핸드드립 어렵지 않아요,

핸드드립

HAND DRIP

 

 

 

 

핸드드립 어렵지 않아요.

 

 

 

 

보통 핸드드립은 1인분에

13g의 원두와

뜨거운 물로 내려

총 220ml에서  250ml정도로 추출한다.

 

 

 

 

핸드드립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것은

물 줄기와 원을 그리는 속도와 원을 얼마나 잘 돌리느냐에

따라서 다른 맛이 난다.

 

 

 

 

혹시 핸드드립이 맛이 없다면 ?

드립할때 CHECK 해야할 것이 있다.

1. 원을 그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은가?

2. 주전자에서 물이 너무 많이 나오지는 않는가?

3. 원두 위로 원을 그릴때 원 간격이 넓진 않는가?

4. 종이필터에 물줄기가 자꾸 닿지는 않는가?

 

위의 4가지 요인이

커피 본연의 맛을 내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 위의 4가지 요소를 보완해서

내리는 가장 쉬운 방벙은 

원두의 양을 늘려주면된다. ]

 

 

 

 

원두의 양에 따라 물줄기도 속도도 조금씩

다르게 해야하는데, 이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집 근처 카페에서 핸드드립 클래스를

수강한다면 원두의 양과 물줄기 속도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핸드드립을 할 경우 

물줄기 조절이 가장 어렵다.

물줄기 조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맛있게 핸드드립을 즐기려면

원두의 양을 2배 또는 3배로 늘려서

핸드드립을 하면된다.

원두 양을 2배, 3배로 늘리면
주전자에서 나오는 물줄기도
두껍게 해서 내릴 수 있어
간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원두의 양을 2배, 3배로 늘려도

물줄기가 종이필터에 자꾸 닿는다면

맛이 없는 커피가 추출된다.
과학적인 근거는 못 찾겠지만

다년간 해본 결과가 그렇다.

(단지 나의 의견이니, 테스트해봐도 좋을 것 같다.)

 

tip

신선한 원두로 핸드드립을 하면

원두 위에 거품이 올라온게 보이는데

거품을 같이 추출해버리면 쓴 맛이 올라온다.

그러니 거품이 다 내려가기전에 

핸드드립 드리퍼를 빼줘야한다.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서 홈카페를 완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