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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일상

부산 테라로사 수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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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수영점


테라로사로 가는 길 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테라로사가 보입니다.

저는...늦은 시간에 가서 좀 어둡죠?!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왼쪽 사진에 올라가기 전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여기가 려제강이 있던 자리입니다. 

소개된 글을 보면 이 곳은 

옛 것과 새 것을 조화시킨 재생건축이에요.

옛 공장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바닥은 

그린과 어우러져 조경석과 디딤돌로 재탄생 했으며 

공장 지붕을 받치던 나무 트러스는 

방문객등이 편히 쉴 수 있는 벤치로 새롭게 태어난 공간입니다.



재생에 대한 설명과 이 곳의 안내도에요.


F1963건물 바로 앞에는 이쁜 숲이 있어요.

겨울은 춥고.. 날씨 풀리면 가서 사진 찍으면 좋을꺼 같아요.



건물로 들어가면 테라로사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요.

화살표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면 테라로사 입구가 보입니다.

저는 처음에 여기가 입구가 맞나 싶어서

밖에서 카페구경하고 입구로 들어갔어요.







제가 간 시간이 저녁 6시30분 쯤이였어요.

낮에는 꽉 차서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랬는데

다행히 아직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이였습니다.

보시면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공장을 연상케하는 물건부터

아주아주 넓은 테이블까지 개성있는 것들이 한 가득이 였어요.

한 번 보시죠.





인테리어 소품 들이 공장에서 사용하던 물건 같기도 합니다. 

가지각색이 다 개성이 있어서 모두 앉아 보고 싶었어요.

꽃들도 얼마나 이쁘던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 보신 사진들은 거의 벽쪽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는 곳을 찍었어요.

중간자리는 손님들이 많이들 앉아계시더라구요.



좀 어둡죠. 책들이 놓여 있어서

탁 트인 공간 별로이신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꺼같아요.

역시 분위기는 짱입니다.



이곳은 커피를 제조하는 곳입니다.

딱 중간에 있어요.

먼가 멋스럽죠.



테라로사 중간 공간입니다. 

커피제조하는 곳 바로 옆에는 넓은 테이블로 

여럿이 앉을 수 잇는 곳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공간이 정말 넓더라구요.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원두와 드립팩 커피를 팔고 있어요.

테라로사의 커피를 집에서도, 개인공간에서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저기 저 곳이요. 빈공간이요.

 원래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없더라구요. 다 팔렸나봐요.

카운터 옆에는 그래도 티라미슈, 치즈케익, 쿠키등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저 완전 카페라떼 광입니다. 

그래서 역시나 

카페라떼와  녹차화이트쿠키를 시켰어요.

하뚜 너무 이뽀요.

좋은 원두를 쓰는 것 같아요. 뒤에 향이너무 좋고 구수합니다.

원두와 우유의 조화가 아주 아주 좋아요.

녹차화이트 쿠키도 살짝 달달하면서 녹차의 맛이 아주 잘 느껴져요.


저번에 갔을 때는 리얼코코아 HOT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코체레와

카페라뗴 ICE를 주문했어요.


예가는 과일향이 잘 나고 뒷 향이 너무 좋았어요. 

정말 이거 먹으면서도 원두 좋은거 쓰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테라로사 수영점 메뉴입니다.



2017년 3월 커피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월요일반입니다.

3월 6일,13일,20일,27일에 진행해요.

목요일반입니다.

 3월 9일,16일,23일,30일에 진행해요.

시간은 오전 10시-12시입니다.

장소는 테라로사 수영점입니다.

참가비는 8만원이에요.

신청은 매장에서 접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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