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에 표기된 등급을 알아보자.
생두에 포기된 등급은 알아보기 너무 어렵다.
영어로 쓰여져 있고 영어를 읽어도
용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단어를 해석해선 알수가 없다.
그런데 생두를 제대로 알면 등급을 쉽게 알 수가 있다.
생두는 수출되기전에 등급을 나누는 과정을 거치게된다.
생두의 등급은 3가지로 나뉘어진다.
등급을 나누는 3가지 기준은 생두의 크기, 불순물, 경작고도로 나뉘어진다.
크기나 불순물, 경작고도는 모든 나라가 사용하기 보다는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등급이 다르다.
크기로 등급을 분류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콜롬비아이다.
크기는 Screen Size라고 부른다.
콜롬비아는 생두의 Screen size 17이상을 수프리모(Supremo)라고 부른다.
[수프리모(Supremo)는 스페인어로 최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론 Screen size 14-16을 엑셀소(Excelso)라고하며
Screen size 13이하는 자국소비로 사용되며 수출이 금지된다.
콜롬비아 이 외에 케냐, 탄자니아, 하와이가 있다.
불순물로 등급을 분류하는 나라는 브라질이다.
불순물은 곧 생두의 결점수라고 볼 수 있다.
생두 샘플 300g을 기준으로 하여 No2-No6로 등급이 매겨진다.
No2는 최고등급으로 불순물이 4개 이하일 떄 붙여진다.
No6는 불순물이 86개 이상으로 최저등급으로 매겨진다.
브라질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예맨이 있다.
나라마다 대입하는 결점수의 개수와 표시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경작고도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는 나라는 과테말라이다.
경작하는 고도가 높을 수록 맛과 향이 뛰어나다.
이런한 이유는 경작하는 고도가 높을 수록 일교차가 크며
이러한 현상은 열매도 잘 자라고 생두가 단단해져 조밀도가 높아진다.
고도가 높을 수록 단단하고 잘 자란 생두가 만들어진다.
최고등급을 SHB(Strictly Hard Bean)이며 또는 SHG라고도 표기한다.
SHB, HB, SH, EPW, PW 순으로 표기되어진다.
<<각 등급의 고도>>
SHB는 고도 1600-1700M), HB는 고도 1350-1500m,
SH는 고도 1200-1350m, EPW는 고도 1000-1200m,
PW는 고도 850-1000m이다.
그린커피를 유통할 떄 마루자루에 표기되어 있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 국가명, 항구명 또는 농장지명, 등급, 품종, 가공방법, 고도, 맛분류] 순으로 표기되어 있다.
예를들어 [ Brazil, Snatos, No2, Bourbon, Washed, 1000-1200m, Strictly so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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