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질환 환자가 커피를 잘 먹는 방법 핸드드립

기호식품인 커피가 때로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한다.

그러나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기도한다.

커피를 똑똑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커피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들이 참 많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먹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하면 몸에 해롭다.

커피는 기호식품이기도 하지만 커피는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기도한다.

이로운 영향은 앞의 포스팅에서 다루었다.

오늘은 커피를 좋아하지만 몸의 질병으로 인해 커피 마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어떤 커피를 드셔야 하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기계로 추출하는 커피는 크레마를 형성하여 추출된다. 

이 크레마 속에는 지방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흔히들 크레마가 잘나오면 좋은 커피라고 하는데 

좋은 커피라기보다는 신선한 커피이다.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상부에 갈색 빛을 띄는 크림을 말한다.

당뇨병과 고혈압 등 혈관관리가 중요한 환자분들은 

작은 양이라도 크레마 속 지방성분이 이 몸에 민감하신 분들이 있다. 

이러한 분들은 크레마로 만들어진 커피를 멀리하시는게 좋다. 

우리가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원두로부터 물과 일정 기압을 가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메리카노다. 

여기에 일정 기압과 우유를 더하면 카페라떼가 된다. 

이 때 만들어지는 커피는 모두 크레마를 포함하고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 등 혈관관리가 중요한 환자분들은 

기계로 추출한 에스프레소가 들어있는 아메리카노 등은 

피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크레마의 지방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심장 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기호식품인 커피를 평생 먹지 못하는 건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 

이러한 분들도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분들은 핸드드립커피를 추천한다. 

핸드드립은 필터종이에 원두를 담에 물로 추출하여 

먹는 커피이다. 필터를 통해 원두의 지방성분들이 

걸러져서 커피가 추출이 되기 때문에 훨신

 가볍고 향은 살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찝찝해서 핸드드립으로도 커피를 먹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러나 커피 속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생두가 로스팅되어지면 커피 속 클로로겐산이 파괴되지만 어느정도는 남아있다. 

클로로겐산은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오히려 혈관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지방은 걸러내고 

작은 양이나마 클로로겐산은 섭취할 수 있는 핸드드립커피를 추천한 것이다.

핸드드립은 기구들이 있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번거러워서 많이들 찾지 않지만 

핸드드립을 한 번 먹어 보신 분들은 원두의 향과 깔끔한 맛에 매료되어 드립커피를 선호한다.

핸드드립도 다양한 기구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기구보다 훨씬 간편하고 빨리 추출해서 

먹을 수 있는 기구들도 있다. 

보통 칼리타로 커피를 추출해서 많이 먹는데 빠르게 

간편하게 내려서 먹을 수 있는 

핸드드립으로는 하리오가 있다.

요즘에는 드립백으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티(tea)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