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모노클제주 남원카페 정원카페 제주카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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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제주도에는 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긴듯하다.
저번에는 뚜벅이로 왔지만 이번에는 친구차가 있어서
편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다.

제주도는 정말 한번 움직이면 1시간은 기본으로
잡아야한다.. 예를 들어 동쪽에서 서쪽으로, 양끝을 달린다면 차로 1시간30분은 걸린다. 또는 동에서 동남쪽으로 이동을 하려고해도 차로는 40분정도는 걸린다.

TIME TIP!!

 

1. 시간을 넉넉히 잘 잡아야한다.
- 예상대로만 움직인다면 문제없지만 먼거리 이동시에는 10분-15분정도는 넉넉히 잡고 움직여야한다.

2. 이동시간이 길기때문에 밥집이라던지, 카페는 꼭!! 정해놓고 움직여야한다.
- 도착해서 주변에 예쁘거나 맛있어보이는 곳에 들어가려고 생각한다면... 클일난다. 애월정도의 사람들이 많이 관광지가 아니라면 밥집찾기가 힘들 것이다.
밥집찾는데만 1시간이 걸릴 수 있다.

3. 어디를 가나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오늘은 동쪽에서 놀면 동쪽에서 가고 싶은 곳은
다 둘러봐야한다. 그래야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모노클제주

 

방문일자 : 2021.02.10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60번길 30-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monocle_jeju

넓은 마당에 예쁜 집한채가 놓여있는 것이
특징인 모노클카페!!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나도 한컷!
벽돌로 만들어진 외관과 나무로만들어진 큰문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줘서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디저트대부분이 soldout이여서
사진에 디저트를 예쁘게 담지를 못했다.
저 조명과 디저트를 예쁘게 찍고 싶다면 오전중에 방문해야할 것 같다.

벽면에는 청을 담아놓은 유리병들이 진열되어있다.
사진으로 담았을때 너무 분위기 있게 나온다.
벽면에 청보다는 커피로 진열해 놓아도 예뻤을 것 같다.

피아노 옆 쇼파자리가 명당자리인데 나는 못앉았다.
다른분이 있어서... 피아노옆 쇼파자리가 왜 명당자리냐면 통유리가 있고 그 뒤는 귵밭이기 때문에 예쁜 감성사진을 건질 수가 있다.

ORDER
- 아메리카노 2잔
- 단호박파운드케익
- 클래식버터스콘
- 얼그레이마델린

아메리카노
일단 예쁘게만 해놓은 곳인줄 알았는데 커피가 맛있다.
커피를 한잔도 못 마신 날이였는데 맛있는 커피를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단호박파운드케익
이거 너무너무 맛있다. 단호박파운드케익은 처음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담백한 맛으로 취향저격!!

클래식버터스콘
스콘자체의 담백한 맛이 느껴졌고 위에 얹어진 버터는
나에게는 맞지않아서 나는 잼이랑 버터를 먹었다.

얼그레이마델린
얼그레이 향이 너무 고급지게 나서 놀랫다. 얼그레이가 두껍게 발려진 듯한 느낌으로 얼그레이 좋아하면 무조건 취향저격일것!!

햇살이 잘드는 유리 앞에 앉는다면 커피향이 모락모락피어오르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야외테이블이도 준비되어 있어 실외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