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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일상

러쉬 사용후기 _ 제이슨 앤 더 아르간 오일 _ LUSH BAR _ 샴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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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LUSH
오늘은 러쉬매장을 방문했다.
최대한 플라스틱과 화학물질에서 멀어져야해서
바디워시대신 바, 폼클렌징 대신 클렌징 바를
사용하고 있다.

모든 것을 플라스틱없이, 화학제품없이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바꿔나가보려고 한다.

솔직히 샴푸는 정말 바꿀 수 없을꺼같다고
생각을해서 샴푸바 제품이 있는지도 안찾아봤는데..
요근래 러쉬 세일기간이되어서 오빠가 러쉬제품을
보는 중에 샴푸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래서 있다면!! 바꿔야지라는 마음으로
러쉬를 찾았다.

샴푸바 제품이 의외로 여러가지 향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다양해서 좋았다.

 


샴푸바뿐만아니라 샴푸제품도 함께 진열되어 있어서
‘바’말고 ‘샴푸’를 선택할 수 있다. 원한다면 ‘바’와 같은 향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제이슨 앤 더 아르간 오일’ 이다.
Jason And The Argan Oil

-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협회 인증 제품
- 화학 합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제품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르간 오일은 헤어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기에 선택했다.

 


- 향 : 로즈잼
로즈잼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새콤달콤딸기맛향같았다. 찐한향이 아니라 새콤달콤딸기맛향이 은은하게 나는 듯했다.

- 사용 후 잔향
머리 감은 후 향의 지속력은 오래 못간다.

- 거품 : Good
머리숫이 많으면 샴푸를 많이 사용하게되는데 오늘 사용한 ‘샴푸바’는 거품이 너무 잘 났다. 젖은 머리에 ‘바’를 세번정도 원을 그리며 비벼주면 어깨정도 오는 길이의 머리는 충분히 감을 수 있다.

- 세정력 : Good
세정력은 머리를 감을때는 잘 못느낀다. 언제 느낄 수 있냐면 머리를 다 감고 머리를 다 말리고 나면 느낄 수 있다. 두피가 가벼워진거 같은 느낌!! 두피가 시원하다기보다는 두피 속 오염물질들이 씻겨져서 무게가 줄어서(비유를 하자면) 두피가 가벼워진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지금 1시간이 지났는데도 두피는 여전히 가볍다!!! 너무 좋아!!

- 단점 : 헹굴 때 뻑뻑
거품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행굴때.. 거품이 빠지니깐머리가 바로 뻑뻑해졌다... 머리카락이 뻑뻑하면 두피까지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 머리를 헹구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머리를 더 꼼꼼히 헹구어 줬다.

- 장점 : 말리면 다시 부들부들!!
혹시 몰라 컨디셔너도 안하고 샴푸바로만 머리를 감고 나왔다. 여전히 머리는 뻑뻑했다.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으로 머리를 말렸는데...”반전” 머리를 다 말리고 나니깐 머리결이 언제 그랫냐는 듯이 다시 부드러워졌다!!!!!! 진짜 대박!!!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 안해도 된다!!!!! 최고!!!!

‘샴푸바’ 사용 후 많이 뻑뻑하고 머리를 말려도 뻑뻑하신 분들은 ‘컨디셔너바’를 추천!!

 


보관방법

- 거품망
‘바’제품이라 습기에 젖은 상태로 계속 두면 조금씩 녹기때문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거품이 잘나지만 그래도 거품망을 사용하면 더 욱더 거품이 잘 나니깐 거품망 같은곳에 넣고 사용 후 걸어서 ‘샴푸바’가 녹지 않도록 해주면 좋다!!

- 틴케이스
틴케이스에 보관해도 되고 잘 건조만 시켜준다면 정해진 양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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