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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9 QT ] 하나님의 전신갑주 / 에베소서 6:10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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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 10 - 20

큐티를 출근하지 전에 매일 하지만
제대로 못 할 경우도 있다.

늦게 일어났을 때는,

기도하고 한 번 읽고 끝낼 때도 있다.

그래도 큐티를 매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대충하는 날도 있지만 그래도 큐티는 계속하는
이유는 내 몸에 습관을 만들기 위함이다.

신앙생횔은 습관화가 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20대 중반에 성경 1독을 시작하면서 깨달았다.
한 번 다 읽고 나니 두 번째도 쉽지 않았지만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2독도 가능하였다.
이렇게 힘들지만 결국 해내면 다음은
힘들이 조금 줄어들어서 하다보면
나중에는 습관이되기 때문에
성경 읽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큐티도 마찬가지다.
난 성경을 읽어서 따로 큐티를 안했다.
큐티를 따로 안해도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큐티는 묵상이고 성경은 읽는 것이라서
묵상 부분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큐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오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출근을 하려고 한다.
하루의 시작을 말씀과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큐티를 매일 한다고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왜냐면 성경을 다 아는 것도 아니도
그렇다고 알고 있는 부분을 다 지키는 것도 아니기때문이다.

그러면 큐티는 왜 해야하는 걸까?

라는 질문의 답은 나를 돌아보면 알게된다.
매일같이 돌아서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는
나에게 큐티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다.

오늘 본문처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되어있다. 정말 많이 본 말씀이지만
최근 3달 안에 기억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이 말씀을 놓치고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안그래도 요즘 마음이 힘든 날이 있었고
자꾸 누군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게 되어
“나 이래도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고
이런 나를 위해 성령안에서 기도해야겠다고 느꼈다.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살려는 나를 위해
깨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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